
[보도자료 8.26] 2006년 독일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현대자동차(대표:정몽구 회장)가 오는 9월21일(일)부터 10월12일(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FIFA 여자 월드컵(FIFA Womens World Cup 2003 U.S.A.)』을 통해 2006년 독일 월드컵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현대자동차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 소재 토레로 스태디엄에서 현대자동차 미국 판매법인(HMA) 핀바 오닐 사장과 미국 여자 월드컵 조직위원회 밥 콘티귈리아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차량 전달식을 통해 본격적인 미국 월드컵 마케팅을 시작한 현대자동차는 대회 조직위원회에 ▲EF쏘나타 36대 ▲그랜저XG 76대 ▲싼타페 69대 등 총 181대의 대회 공식 차량을 제공, 대회 조직위원회 및 FIFA 관계자, 각국 선수단과 귀빈들의 수송 편의를 지원한다. 아울러 대회공식 차량 제공과 별도로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모바일 로드쇼(Mobile Road Show)’ 행사용 싼타페 8대를 제공했다.
‘모바일 로드쇼’ 행사는 8월24일부터 개막전이 열리는 9월21일까지 약 한 달여 동안 여자 월드컵 개최도시 및 주요도시 등 총 9개 도시에서 열리는 후원사 행사로 현대자동차는 대회 로고와 현대차 로고가 장식된 선도차량용 싼타페를 지원한다.
이외 현대자동차는 이미 미국 여자축구 연맹과 청소년 축구 등을 후원하고 있는 HMA의 축구 마케팅 역량을 동원, 대회기간 경기장 주변에 차량 전시 및 부대행사로 티켓 프로모션, 온라인 게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축구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이번 대회에 여자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와 북한의 남북한 동반 참가를 기념, 한국전에 맞춰 재미 교포들을 위한 별도의 차량전시등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FIF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자동차 부문 공식 파트너로 참가하는 현대자동차는 대회 공식 차량 지원을 통한 제품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경기장 광고보드 2면 설치 및 대회 주요 광고물에 자사 브랜드 및 로고를 게재, 전세계 미디어에 노출시키는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2년 한/일 드컵에 이어 2006년 독일 월드컵 및 EURO 2004 대회에도 자동차부문 공식 파트너로 참여, 올해부터 2006년까지 FIFA가 주관하는 10개 국제 축구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이번 미국 여자 월드컵 대회를 통해 대회 개최국이자 지난 대회 우승으로 여자 축구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은 물론 축구를 생활화하고 있는 유럽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기업이미지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91년 중국에서 첫 대회를 갖고 4년마다 개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여자 월드컵 대회는 당초 중국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사스(SARS) 영향으로 개최국이 미국으로 변경되어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는 주최국인 미국을 포함, 대륙별 예선을 통과한 총 16개국이 참가하여 우승국을 가리게 되며 여자 월드컵 본선에 첫 출전하는 우리나라는 중국, 북한, 일본 등과 함께 아시아 지역 대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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