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8.28]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27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서영태 사장과 김태경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임금 인상률에 대해 6%로 결정하는 무교섭 임금 협상 타결 조인식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로써 지난 64년 회사 창립 이래, 39년간 무분규의 노사관계 전통을 이어나가는 진기록을 갖게 됐다.
현대오일뱅크의 이번 무교섭 임금협상 타결 성과는 투명성과 도덕성을 강조하는 서 사장의 리더쉽과 참여와 책임의 노사관계를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조측의 적극적인 노력의 산물이다.
지난 2000년 이후 연속적인 대규모 적자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맞기도 한 현대오일뱅크는 이러한 노사 양측의 협력과 화합으로 지난해 503억원의 흑자 전환과 더불어 올해에도 흑자경영이 예상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무교섭 임금협상 타결은 타기업의 노사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은 “이번 무교섭 임금 협상 타결은 무엇보다 최근 노사 양측이 일방의 주장을 강요하며 힘겨루기 양상을 보이고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나온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하다”며 “앞으로도 협력과 화합의 열린 노사관계를 토대로 회사의 비전 달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김태경 노조위원장은 “회사가 정도경영, 투명경영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상생의 노사 평화가 중요한 요건중에 하나”라며 “노조가 경영의 동반자적 관계로 인식될 때 노조의 극한 투쟁은 점차 줄어들게 될 것이다”며 “이번 무교섭 타결은 그런 노동운동을 해보고 싶다는 현장 노조원의 소망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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