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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기아차 테니스 마케팅, 호주오픈 메인 스폰서 등


[보도자료.9.1] ‘호주오픈에서 볼키즈가 되어 보세요~!’

기아자동차가 호주오픈 경기의 메인 스폰서로서 테니스경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볼키즈를 한국에서 선발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선발된 볼키즈는 2004년 1월 4일부터 30일까지 호주오픈에서 볼키즈로서 활동하게 될 뿐만 아니라 단기 어학 연수, 호주 문화체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매년 호주 내에서만 선발하던 볼키즈는 호주지역에서는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기회로 인식되어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관심이 많다.

작년과 올해에 이어 2008년까지 호주오픈 메인 스폰서 자격을 연장했던 기아차는 내년 호주오픈에서 활동할 240명의 볼키즈중 20명을 국내에서 선발하는 이벤트를 그랜드슬램 사상 최초로 마련한 것이다.

볼키즈 선발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이번달 28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www.kia.co.kr) 및 전국 지점·판매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기아자동차 보유 고객 자녀중 13~15세의 유소년이다. 신청자중 200명을 추첨하여 10월 경 2단계의 테스트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테스트는 호주오픈의 엄격한 기준에 의해 진행되고 심사는 호주오픈에서 직접 관장하게 된다.

기아차는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 이벤트와 더불어 ▲호주오픈 코치 초청 테니스 클리닉 및 ▲기아자동차 세계 아마추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테니스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테니스 크리닉의 참가자에게는 호주오픈에서 활약중인 전문코치가 자세 시범 및 교정, 개별대전 레슨 등 직접 코치를 해줄 뿐만 아니라 유니폼, 기념품, 테니스 클리닉 테이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테니스 클리닉은 10월 25일 하얏트 호텔 내 테니스 코트에서 진행되고 참가신청은 10월 12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www.kia.co.kr) 및 전국 지점·판매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OPIRUS / 리갈 보유고객 중 서울·경인지역 거주자이며 이중 80명을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게다가 기아차는 「기아자동차 세계 아마추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를 개최, 내년 1월에 열릴 세계 아마추어 호주오픈에 출전할 한국대표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 팀에게는 세계 아마추어 호주오픈 한국대표 출전권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출전 제비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준우승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3위 2팀에게는 고급 테니스 용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지역예선은 서울/경기, 충청도 지역(10월 18일~19일), 전라도, 경상도 지역(11월 1일~2일) 등 4개 지역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최종 결선은 서울에서 11월 9일 열리게 된다.

참가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www.kia.co.kr) 및 전국 지점·판매점에서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격은 만 25~45세의 남녀 각 1인 1팀으로서 2인중 1명은 기아차를 보유한 고객이어야 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호주오픈 메인 스폰서로서 얻은 광고효과는 약 2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며 “이번 테니스 마케팅을 통해 국내에서도 기아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판매증대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는 호주오픈 후원과 안드레 아가시의 쏘렌토 광고모델 활용이 테니스가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미국 및 유럽지역에서 큰 광고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하고 향후 국내에서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에 적극 투자하기로 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초 호주오픈에서 이형택 선수의 선전으로 국내에서만 수십억원의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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