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9.3]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펼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한 첫 지원 사업으로 어린이용 교통안전 반사재 팔찌(Reflector)를 배포한다.

BMW코리아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이를 위해 4일 서울 중구의 한 초등학교를 선정, 전 학생에게 배포하며 향후 세이프키즈코리아가 어린이 교통 공원에서 실시하는 교육 참가자들에게도 배포할 예정이다. BMW코리아가 이번에 기증하는 어린이용 반사재 팔찌는 등하교 길이나 특히 야간 보행이나 놀이 활동시 어린이들을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게 하는 안전 팔찌이다.

세이프키즈코리아의 임승지 연구원은 “최근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사고 사망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시 중구 지역은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율이 높은 구에 속해 중구의 한 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 어린이 안전사고를 감소시켰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BMW코리아는 지난 8월27일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은 바 있으며 향후 전국 10여개의 어린이 교통 공원 및 시설에 BMW 어린이 전동카를 교육 실습용으로 기증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세이프키즈 코리아에서 교육용으로 제작, 일선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에게 배포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 교육 책자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