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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GM대우 군산공장 주야 2교대 가동 시작


[보도자료.9.15]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는 해외시장의 수출호조로 99년11월 이후 4년여만에 군산공장이 9월 15일부터 주야 2교대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산공장은 과거 대우자동차의 주력 공장으로 밤낮없이 주야 2교대로 가동하다 ’97년 외환위기 사태와 ’99년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99년 11월부터 최근까지 4년여 동안 주간 1교대 가동만 해 왔다.

준중형차 ‘라세티’와 RV ‘레조’를 생산하는 군산공장의 주야 2교대 가동은 북미, 서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수출호조에 따른 수요 증가 때문이며, 이에 따라 하루 평균 생산량이 350대에서 700대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군산공장의 주야 2교대로 보다 안정적인 공장 운영이 가능해졌고, GM DAEWOO의 협력업체들도 활기를 띠고 있다.

GM DAEWOO 닉 라일리(Nick Reilly) 사장은 “군산공장의 2교대 가동은 회사 정상화로 가는 신호탄이며, 미래의 비전 달성을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시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GM DAEWOO 군산공장과 창원공장, 대우인천차 부평1공장은 북미 수출 및 서유럽,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주문량이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주야 2교대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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