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규어 및 랜드로버 차량 10대, 최초가 100만원부터 공개입찰
- 경매 참가비 전액 및 수익금 일부, 태풍 이재민 지원기금으로 적립

경매를 통해 영국의 프리미엄 명차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값싸게 구입하고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도 지원하는 자선경매행사가 개최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신세계 백화점과 공동으로 9월19일(금)부터 28일(일)까지 열흘동안 재규어와 랜드로버 총 10대를 경매를 통해 판매해 수익금의 일부를 수해주민 지원기금으로 적립하는 \'자선경매 페스티발\'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출품되는 모델은 \'베이비 재규어\'로 널리 알려진 재규어 X-타입 모델(5,380만원 ~ 6,650만원)과 유럽지역에서 베스트셀링 4륜구동 모델로 이름높은 랜드로버의 프리랜더(4,790만원 ~ 5,290만원) 모델로 각각 5대씩 판매된다.

행사기간 중 매일 오후 5시부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10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유명 연예인의(가수 김현정) 사회로 진행될 예정인 자선경매 행사는 매일 1대의 차량을 최초가 1백만원부터 공개입찰 방식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경매행사의 참가비는 5천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재규어 모자를 무료로 증정한다.

경매 참가비 전액과 경매 수익금 중 50%는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수해 자선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의 손창규 대표는 『이번 행사는 예기치 않은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참고: 경매 일정
날짜 경매 차량 및 모델
9월 19일 재규어 X-타입 3.0
9월 20일 프리랜더 V6 5도어
9월 21일 재규어 X-타입 3.0
9월 22일 프리랜더 V6 5도어
9월 23일 재규어 X-타입 2.5
9월 24일 프리랜더 V6 5도어
9월 25일 재규어 X-타입 3.0
9월 26일 프리랜더 V6 3도어
9월 27일 프리랜더 HSE V6 5도어
9월 28일 재규어 X-타입 3.0

※ 문의: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조혜미 과장(011-716-7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