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9.19]LG칼텍스정유(대표이사:허동수 회장)가 물품 재활용 운동을 펼치고 있는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박성준•손숙)\'와 함께 오는 9월21일 일산 호수공원 옆 미관광장에서 <아름다운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아름다운 장터>는 태풍 피해 수재민을 돕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LG칼텍스정유가 지난 8월11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50여 LG정유 주유소와 LG칼텍스정유 임직원들로부터 수거해 보수한 재활용품을 판매, 수익금 전액을 태풍 피해 수재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날 <아름다운 장터>에는 허동수 회장이 평소 애장해 온 수십여 권의 도서 및 도자기, 양주, 목각품 등 300여 점을 비롯 7,000여 점의 재활용품이 거래될 예정이며, LG칼텍스정유 고객지원부문장 김성진 상무 및 박성준 • 손숙 아름다운 가게 대표 등이 현장에서 직접 기증한 소장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최근 KBS <개그콘서트>에서 아이스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이덕재 씨가 사회를 맞아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고객들에게 즐거움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LG칼텍스정유는 이날 3,000원 이상 물품구입 고객에게 매직타올을, 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자연퐁,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롤백,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서울랜드 빅5 이용권 등 푸짐한 사은품을 전달한다. 또 LG칼텍스정유 계열 주유소에서 나눠 준 사은품 교환권 소지고객은 선착순 1,500명에게 생수와 부채 등의 기념품도 전달한다.

한편 LG칼텍스정유는 지난 8월11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 50여 LG정유 주유소에 재활용품 기증함을 설치하고 <나눔이 있는 아름다운 주유소>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아름다운 장터> 이후에도 주유고객과 지역 주민들이 기증한 옷, 신발, 도서, 유아용품, 소형가전 등 쓰지 않는 물품을 싼값에 되팔아 얻은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태풍 피해 수재민 돕기 및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LG칼텍스정유 영업기획담당 박영호 상무는 \"기업의 사회공헌 뿐만 아니라 LG칼텍스정유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참여를 권유하고자 이색적인 공익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