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은 중유럽과 동유럽 지역 시장의 진입하는 GM대우산 모델의 브랜드 네임을 시보레로 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시보레는 궁극적으로 서유럽에서도 대우 브랜드 대신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변화는 우선 루마니아를 비롯해 폴란드,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그리고 터키 등부터 올해 말을 기점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GM 대우 유럽 의 에하르트 스프랑거가 말했다. 과거 대우 브랜드와 현재의 GM대우 브랜드의 차별화가 충분치 않아 과거 그다지 활성화되지 못했던 시장에서는 시보레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미 대우 브랜드로 진출한 시장의 경우는 새로운 모델의 출시와 함께 브랜드를 바꾸게 될 것이라고 한다.
대우의 브랜드는 아태지역과 미국시장에는 이미 시보레 브랜드로 대체 되어 판매가 시작되거나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GM대우의 다음 시장은 러시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최종 결정은 내년에 가야할 것이라고 스프랑거는 밝혔다. 물론 시보레 브랜드로 진출한다.
오토바즈( AvtoVAZ)에 의해 생산되는 일부 뉴 라다(Lada) 모델들은 이미 시보레 브랜드로 러시아에서 판매되고 있다.
GM 유럽의 관계자에 의하면 궁극적으로 수출 시장에서 대우 브랜드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한다. 아직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2010년까지는 성사가 될 것으로 추측하는 경우도 있지만 GM대우유럽의 관계자는 이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다.
당분간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GM대우 유럽측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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