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현대·기아,텔레매틱스 모젠 11월 서비스 (9/30)


- 텔레매틱스 브랜드명 모젠(MOZEN) 확정
- 부산모터쇼서 서비스 내용 일반 공개 예정
- 11월부터 뉴그랜저 XG, 뉴EF쏘나타 옵티마 리갈 적용, 내년 상반기까지 중대형 승용차 및 RV차종으로 서비스 확대
- 자동차 전문기업 장점 반영한 신개념 서비스 구현

현대·기아자동차(대표:鄭夢九 회장)는 지난 1997년부터 6년여에 걸쳐 연구 개발한 텔레매틱스 브랜드를 “모젠”(MOZEN)으로 확정, 11월 정식 서비스를 실시키로 하고 서비스 런칭에 앞서 MOZEN 텔레매틱스 단말기가 장착된 차량을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모젠은 현대차 뉴그랜저 XG와 기아차 옵티마 리갈에 적용, 텔레매틱스 기능은 물론 TV, CD(MP3), Radio 등의 AV기능과 이동전화 기능이 완벽하게 통합된 세계 최첨단 제품으로, 모든 기능 조작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구현되어 이용편리성을 극대화했으며, 특히 기존 애프터마켓 제품과는 달리 자동차 개발/생산 단계에서부터 차량과의 완벽한 통합 인터페이스를 확보하여 미려한 외관과 높은 신뢰성을 실현했다.

현대·기아차는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인 모젠을 11월부터 현대차의 뉴그랜저XG와 뉴EF쏘나타, 기아차 옵티마 리갈 등 3개 차종에 먼저 적용하고 내년 상반기 이내에 현대·기아자동차의 중대형 승용 및 RV 차종으로 서비스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며 단말기 가격과 서비스 이용료 등은 11월 런칭시 확정할 예정이다.

자동차 전문기업인 현대·기아자동차의 장점을 살린 모젠 서비스는 safety서비스(SOS콜, 긴급출동, 도난차량 추적, 에어백 전개 자동통보)를 비롯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다이내믹 네비게이션, 무선인터넷 생활정보 서비스(교통정보,여행, 맛집, 증권, 날씨 등)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여, 365일 24시간 “새로운 자동차 생활의 파트너”를 지향한다.

특히 원터치 버튼만으로 모젠 상담원과 직접 연결하여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운전 중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첨단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자동차 생활의 새로운 지평을 제공할 세계 최첨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모젠(MOZEN)은 자동차, 이동성을 뜻하는 “MOtor, MObile”과 世代, 시민. 정상을 뜻하는 “GENeration, citiZEN, ZENith”의 복합어로서, “새로운 자동차 생활의 시대를 열어가는 新자동차 생활인”을 의미하며, 특히 모젠 브랜드 로고에서 영문 M자를 둘러싼 크고 작은 두 원은 완전함, 영원함, 역동성을 상징화했다.

현대·기아차는 10월 15일부터는 모젠 홈페이지(www.mozen.com)를 오픈해 서비스 소개, 가상체험, 단말기 시뮬레이터 등의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 :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5-22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