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재 시판 모델 외 신차 등 총 4대 모델 선보여
- 국내에 첫 출시하는 500마력 럭셔리 스포츠카의 새로운 표준, SL 600
- 현존하는 가장 진보된 자동차, E 500
-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 S 500 L
- 메르세데스-벤츠 신세대 대표주자, C 200 KOMPRESSOR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이보 마울)는 2003년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2003 부산국제모터쇼 (BIMOS 2003)에 현재 국내 판매 하고 있는 모델들을 비롯해 신차등 총 4개 모델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될 모델은 현재 벤츠 최고의 기술력이 녹아있는 S 500 L, E 500, C 200 KOMPRESSOR(콤프레서) 등 3가지 세단 모델과,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스포츠카 모델인 SL 600이다.
이 중 얼마 전 9월 중순에 출시된바 있는 E 500 모델은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며, 이와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최첨단 기술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SL 600을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2003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차 SL 600은 기존 SL 350, SL 500으로 구성되는 SL-Class의 최고급 모델이다. SL 600은 기존 S 600과 CL 600에 장착되어 있는 V12 바이-터보 엔진을 사용함으로써 세단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가운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 4.7초, 최고출력 500마력, 최고안전시속은 250km에 이른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255,000,000 원이다.

또한, 전동식 파노라마 배리오 루프(Panorama Vario-roof)는 하드탑 중에서도 가장 빠른 16초 만에 자동 개폐가 가능하며, 완벽한 개폐를 통해 로드스터와 쿠페, 2가지 매력을 함께 느끼게 한다. 기존 SL-Class에 장착되어 있는 하드탑 배리오 루프와는 달리 전체 유리 창으로 구성된 하드탑 파노라마 배리오 루프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며, 인테리어 상에서도 고급스러운 스포츠카 이미지를 강화시킨다.
2003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또 다른 신차 E 500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중형세단으로 자리매김한 E-Class의 최고급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E 500은 S 500과 동일한 V8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배기량 4966cc에 최고출력 306마력, 최고안전속도 250 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데 불과 6.0초의 놀라운 가속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판매가격은 127,500,000 원(VAT 포함).
그 밖에 전시 모델로는 기존 판매 차량인 프리미엄 세단 S 500 L과 컴팩트 세단 C 200 KOMPRESSOR가 있다.
이번 모터쇼에 전시되는 S 500 L은 열선 스티어링 휠과 최고급 천연 나파(Nappa) 가죽 시트 및 인테리어가 기본 사양으로 새롭게 추가된 모델이다. S 500 L의 고성능 V8 엔진은 동급 모델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엔진으로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5초 만에 돌파할 수 있으며 최고안전속도는 250km/h에 이른다.
최첨단 기술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잘 결합된 모델인 C 200 KOMPRESSOR는 젊은 취향의 최고급 컴팩트 세단으로 편의 및 안전장치는 벤츠의 최고급 세단인 S-Class 수준이다. 특히 이번 부산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모델은 스포츠 패키지가 새롭게 장착되었다.
C 200 KOMPRESSOR는 배기량 1796cc, 최고출력 163마력, 최고속도 231km/h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9.4초의 가속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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