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9.30]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제롬 스톨)는 소비자 중심의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며 고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SM3의 품질과 성능을 강화한 <2004년형 SM3>를 10월 1일부터 시판한다.

“2003 부산 국제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2004년형 SM3>는 공정성과 공신력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 인증기관 DEKRA가 실시한 경쟁 차종과의 비교 테스트에서 연비, 발진 가속 성능, 추월 가속 성능, 주행 안전성, 엘크 테스트 등 모든 항목에서 월등한 우세를 보이며, 품질과 성능면에서 지난 7월 준중형차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 받은바 있다.

또한, 첨단 기술의 2존 바디구조, 사이드 에어백 및 BAS가 내장된 EBD-ABS 등을 통해 예방안전과 충돌안전 사양을 완비한 <2004년형 SM3>는 미국의 충돌테스트 전문기관인 MGA사가 실시한 NCAP 테스트에서 별 5개를 획득하여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 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가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2004 SM5”에 적용하기 시작한 방청 보증 정책 (표면 부식:3년, 관통 부식:5년)을 <2004년형 SM3>에도 적용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선진화된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아울러,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선택함에도 불구하고 한국 준중형차 시장에서 관례적으로 ‘옵션’으로 제공되던 에어컨을 <2004년형 SM3>에는 전 차종에 기본 사양으로 포함시킴으로써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가격에 대한 만족감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머드 가드, 머플러 피니셔, 스테인리스 키킹 플레이트 등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각종 편의사양을 통해 실용성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6 CD 체인저가 내장된 플래티늄 오디오, 우드그레인 스티어링 휠, 최고급 소재의 시트 등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하고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외관은 세련미 넘치는 3가지 색상 (순은색 : Platinum Silver, 연금색 : Delight Gold, 카키색 : Alpine Khaki)을 새롭게 적용하여 준중형차 소비자들의 감각에 맞는 모던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제롬 스톨 사장은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 품질과 성능을 업그레이드 한 <2004년형 SM3>는 향후, 준중형차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히고 “방청 보증 및 에어컨 기본 사양 등 새로운 소비자 중심의 자동차 문화를 구축하여 고객 만족을 극대화 시켜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2004년형 SM3>는 1,500CC 엔진의 6종류 사양(SM3 LE, CE, FE, SE, XE, Entry)이 생산되며, 판매가격은 1,037~1,273만원 (자동변속기 장착 기본 사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