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9.30]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0월1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 (BEXCO)에서 개최되는 \'2003 부산 국제모터쇼\'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부산 국제모터쇼에는 지난 9월17일 국내에 출시된 BMW 뉴 5시리즈 530i를 비롯해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러인 BMW 745Li, 이와 함께 스포티하게 튜닝된 330Ci 클럽스포츠 및 2인승 스포츠카 Z4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BMW 모터사이클 R1100 S와 R1150 RS 모델이 전시되며 BMW 바이크, 어린이용 전동카 등 다양한 BMW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BMW 뉴 5시리즈는 독특하고 개성있는 스타일과 새로운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최고의 비즈니스 세단이다. 이번 뉴 5시리즈는 알루미늄과 강철 재질 구조를 바탕으로 차체의 무게를 획기적으로 감량시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탁월한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뉴 7시리즈에 적용됐던 i드라이브 기능이 장착돼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5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 수입차의 베스트셀링카로 새롭게 부상한 BMW 745Li는 탁월한 주행성능은 물론 다양한 편의장치를 두루 갖추고 있는 BMW의 럭셔리 세단이다.


330Ci 클럽스포츠(Clubsport)는 3시리즈 쿠페 최상위 모델인 330Ci 쿠페를 M 스포츠 튜닝으로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기존 3시리즈 쿠페 모델에 비해 외관 및 실내 공간에서 보다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올초 국내에 선보인 2인승 스포츠카, BMW Z4는 혁신적인 디자인,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으로 프리미엄 로드스터의 새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전시차 소개]
*뉴 5시리즈 – 530i
BMW 뉴 5시리즈는 알루미늄과 강철 재질 구조를 바탕으로 차체의 무게를 최고 75Kg까지 획기적으로 감량시키는 동시에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가벼운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100km 당 각각 9.5ℓ(1ℓ당 10.5Km 주행)의 연비 효율성을 발휘하는 등 탁월한 연비성능을 자랑한다.


BMW 뉴 5시리즈는 이전 모델보다 넓어진 뒷좌석 공간과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3시리즈의 역동적이며 스포티한 스타일과 7시리즈의 웅장함이 완벽하게 조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뉴 530i는 직렬 6기통 엔진에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00Nm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100km를 단 6.9초만에 도달, 최고속도 250km/h를 자랑한다. 뉴 5시리즈에는 i드라이브 컨셉트가 적용됐으며 세계 최초로 액티브 프론트 스티어링 기능을 선보여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뉴 530i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8,850만원이다.

*뉴 7시리즈 – 745Li
국내에서 판매되는 BMW 뉴 7시리즈는 730Li, 735i, 735Li, 745i, 745Li, 760Li 등 총 6개 모델이 있으며 이번 부산 국제모터쇼에는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인 745Li를 전시할 예정이다. 7시리즈가 한국시장에서 잘 팔리는 이유는 럭셔리 세단 중에서도 단연 최고로서, 대형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최고의 안전성을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7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차는 운전자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기 위해 버튼과 스위치 수를 획기적으로 줄인 i드라이브 기능이다. 실내 적정온도, 음악, TV 등의 엔터테인먼트 및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장비 기능들을 조그셔틀과 같은 콘트롤러 스위치(중앙 암레스트 자리에 위치)로 제어할 수 있다. 또 수입차 최초로 계기판에 한글판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손쉽게 i드라이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동급 최고의 실내 공간은 물론 첨단 편의장치들이 다양하게 적용돼 있다. 745Li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1억6,710만원이다.

*330Ci 클럽스포츠
330Ci 클럽스포츠(Clubsport)는 앞범퍼의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와 M 리어 스포일러, 17인치 이중 알로이 휠로 구성된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외에도 인디비주얼 고광택 새틴 크롬 및 측면의 방향지시등이 돋보인다. 또 스포츠 튜닝된 섀시와 서스펜션은 민첩하며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인테리어 곳곳에서도 330Ci 클럽스포츠만의 완벽한 스포츠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검정 색상의 루프 라이닝과 몬타나 가죽의 내장재로 마무리됐고 큐브 패턴의 알루미늄 트림으로 처리됐다. 운전석과 조수석에는 스포츠 시트가 장착됐고 M 가죽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으며 짧아진 기어 레버에는 M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또한 SMG 기어가 적용돼 정교하고 빠른 변속을 실현시켰다.


*BMW Z4 2.5i
Z4 로드스터는 혁신적인 디자인,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으로 프리미엄 로드스터의 새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길고 넓은 후드, 긴 휠베이스, 짧은 오버행으로 근육질의 차체를 선보이며, 강한 에지와 곡선이 어우러진 스타일은 보는 각도에 따라 새로운 컬러와 명암을 보여준다.

차체는 더욱 넓고 세련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트렁크 역시 골프 가방 두 개가 들어갈 만큼 넉넉하다. 전자동 지붕은 버튼 조작만으로 단 10초 만에 개폐된다. 넓은 바퀴 간격, 낮은 무게 중심, 최상의 50:50 무게분배로 안전성을 더욱 높였으며 정교한 일렉트릭 파워 스티어링을 통해 민첩성을 즐길 수 있다. 고성능 브레이크, 런플랫 타이어, 다이내믹 트랙션컨트롤, 다이나믹 스태빌리티컨트롤(DSC) 등이 BMW만의 탁월한 안전성을 제공한다.

Z4는 직렬 6기통 엔진으로 2.5i(2,494cc, 192마력)와 3.0i(2,979cc, 231마력) 등 두 모델이 있다. 국내에 출시되는 Z4에는 5단 스탭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Z4 2.5i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6,250만원이다.

*R1150 RS

2002년 출시된 스포츠 투어러 모델인 R1150RS는 촉매변환장치와 6단 기어를 장착해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힘과 성능 그리고 제동력의 측면에서 한층 더 발전된 R1150RS는 BMW의 새로운 EVO 브레이크와 새로운 통합 스포티 ABS 그리고 더욱 커진 윈드실드를 장착했다. 이를 통해 다이내믹하고 민첩한 성능을 발휘함과 동시에 좀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R1150 RS는 최고출력 90마력/7,250rpm을 발휘한다. 100km/h 도달시간 4.1초, 안전 최고속도 215km/h 이상을 낸다. 이번 부산 국제모터쇼에 전시되는 R1150 RS의 몸체 색상은 다크 블루 메탈릭/프로스트 블루 메탈릭 컬러이며 시트 색상은 검정이다. R1150 RS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2,150만원이다.

*R1100 S
이번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이는 R1100 S에는 격렬한 모터사이클 경주에 적합하도록 박서컵 레플리카 타입으로 튜닝됐다. 따라서 박서컵 대회의 스폰서 스티커가 보디 및 엔진 스포일러에 그대로 재현됐다.

이번 R1100 S에 장착된 1,085cc 2기통 박서 엔진은 최고출력 98마력, 최고시속 226km, 시속 100km 도달시간 4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R1100 S와 비교할 때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보다 길어진 스트럿 덕분에 코너를 공략할 때 라이더가 보다 자유롭게 몸을 기울일 수 있다. R1100 S 박서컵 레플리카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2,3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