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10.20]한국자동차사정협회가 국내 최초로 중고차의 가격을 누가 빠르고 정확히 산출하는가를 경쟁하는 \'제1회 대한민국 중고자동차사정 경진대회\'를 기흥 서울자동차경매장에서 18일 개최했다.
일본에서는 경진대회가 올해로 20번째 개최됐다. 한국에서는 중고자동차사정제도가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지 2년만에 처음 열렸음에도 성황을 이뤄 이 제도가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을 확인시켜줬다.
오전 9시부터 선수등록을 받고 9시30분에 열린 개막식에는 일본자동차사정협회의 우에다 이사 및 이가라시 교육과장, 노동부 담당자, 서울자동차경매의 정락초 대표이사, 인스리드의 김상옥 대표이사, 강석호 한국자동차사정협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선수들을 지도한 교수 및 교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회장인 강석호 회장은 그 동안 한국자동차사정협회의 역할에 관해 언급하고 우리나라에 중고자동차사정제도를 완전히 정착시켜 자동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우에다 이사는 2년만에 이렇게 성대하게 대회를 개최하는 한국자동차사정협회에 경의를 표하고 더욱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전 이론사정에 이어 오후에 실차사정을 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열린 시상식에선 안영숙 선수(두원공과대학)가 여성으로서 특별상을 받았으며 약 10%에 달하는 수상자가 여성이었다. 일본중고자동차콘테스트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일반부 금상 은 봉필준 씨가 수상했다. 봉 씨는 더욱 노력해 일본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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