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0.21] 중고차 유통 전문회사 오토큐브(대표 이효병 www.autocube.com)는 10월 20일 일본 최대의 자동차 유통 및 시스템 전문기업인 쯔바사시스템㈜과 포괄적 업무제휴 협정을 체결했다.

오토큐브는 쯔바사시스템㈜과 협력하여 선진 중고차 유통시스템 도입은 물론 자동차 정비지원시스템의 판매 등 IT관련사업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자본제휴를 통한 자동차 메이커와의 중고차 매입전문점에 대한 합작회사 설립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토큐브 이효병 사장은 “선진국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자동차 유통시스템에 대한 선진화 및 중고차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일본 최대 자동차 유통 및 시스템 전문회사와 시스템 공동개발 및 판매, 합작회사를 통한 일본자금 유치 등 포괄적 업무제휴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쯔바사시스템㈜은 오토큐브와 더불어 일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있는 자동차 판금,도장 전문점인 카 컨비니 클럽(쯔바사 자회사, 일본내 3,000여개 지점 운영)에 대한 프랜차이즈 사업운영 및 일본 JAC社(쯔바사 자회사, 일본내 1,000여개 지점 운영)의 모델을 도입한 중고차 매입전문점 운영 등 한국과의 자유무역 협정 체결에 대한 자동차 유통 활성화에 대비하여 일찌감치 시장확보에 나섰다.

외국계 신차메이커 한국진출에 이어 오토큐브와 쯔바사시스템 사업제휴로 중고차 및 자동차 애프터마켓시장에서도 제2의 외국계 회사 한국진출이 예상되 향후 관련업계에 큰변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쯔바사시스템 회사개요
설립 1983년2월
대표자 오카미 마사시(尾上正志)
매출액 565억엔(2003년3월기)
종업원수 2,466명(2003年4月現在)
사업내용 자동차 유통 및 자동차 관련 네트워크 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