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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도쿄모터쇼는 퓨얼셀, 하이브리드 경연장(10/22)


올해의 도쿄모터쇼는 다양한 형태의 훨씬 개량된 퓨얼 셀카와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10월 22일 수요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개최되는 제 37회 도쿄모터쇼는 거의 모든 부스에 연료전지차와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등장한다.

토요타와 혼다, 스즈키 등은 퓨얼셀과 엔진의 다른 부분들을 이동시켜 인테리어 공간을 넓히는 연구를 하고 있다. 미국의 빅3가 그다지 큰 관심을 주지 않고 있지만 일본 메이커들은 또한 2세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선보이고 있다.

토요타는 렉서스 RX330보다 20% 더 빠른 가속력을 보이는 하이브리드 스포츠 왜건을 출품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채용할 것으로 보이는 럭셔리 브랜드의 풀 사이즈 세단 컨셉트 모델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는 8인승 미니밴에 하이브리드 V6 파워 트레인을 탑재해 선보인다. 또한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 카본 파이버 보디, 에어로 다이나믹을 결합해 연비 94mpg를 발휘하는 스포츠카를 출품한다.

스바루의 B9 Scrambler 하이브리드 로드스터는 50mph까지는 136마력의 전기 모터로 달리고 이후에는 2.0리터 엔진을 이용하는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이런 컨셉트카들은 더불어 다양한 스타일링 스터디 모델들과 전시장을 빛내고 있다.
하지만 예년과는 달리 아주 기이한 형상의 컨셉트카는 많지 않을 것 같다. 전시되는 대부분의 컨셉트카들은 근 미래 양산 모델들에 적용될 디자인을 시험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것들이다.

또한 대부분의 모델들은 일본에서 열리는 모터쇼인만큼 작은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미쓰비스는 660cc와 1.0, 1.5, 2.0리터 엔진을 탑재한 새로운 소형 모델을 선보인다. 미쓰비시측은 올해의 쇼는 미니카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한다.

토요타는 차세대 Vitz (유럽명 야리스)의 컨셉트 모델을 출품한다.
닛산의 에피스(Effis) 컨셉트는 퓨얼 셀에 의해 구동되는 서브 컴팩트 커뮤터가 주를 이루는 올해 쇼의 상징적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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