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로 예상되던 자동차보험료 인상 날짜가 11월1일로 늦춰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11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운전자들은 10월중에만 가입하면 인상 전 보험료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 LG 등 국내 손해보험사들은 인상된 자동차보험료 전산시스템 반영 날짜를 당초 예정일보다 1주일 정도 늦췄다. 최고 4.3%나 오르는 보험료 인상에 대해 여론이 좋지 않아 다른 손보사 눈치보기에 나섰기 때문. 일부 손보사가 10월31일 이전에 인상된 보험료를 적용할 가능성이 아직 있으나 11월 만기 대상자들은 비교견적서비스 등을 통해 각사 보험료를 산출한 뒤 보험에 가입하면 이를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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