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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현대자동차, 브라질에서 현지생산한다


그 동안 브라질 내 생산이 전혀 없었던 국산차업체가 현지 생산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브라질의 유력 경제지중 하나인 가제따 메르깐찔은 최근 루이스 페르난도 풀란 상공개발부장관이 브라질 북동부에 위치한 바이아주 까마싸리 현대자동차 공장설립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지 현대차 생산은 현대자동차의 대리점이자 현지 자동차전문 판매그룹인 까오아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까룰로스 알베르또 지 안드라지 까오아 사장은 “바이아공장에 대한 투자는 총 2억800만달러이며 100% 국내자본으로 투자된다”며 “현대는 기술을 제공하고 로열티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초기 생산모델은 소형 트럭이며 이어서 승용차도 만들 계획”이라며 “공장 정지작업 후 제품생산에 약 13개월이 걸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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