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1.4]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혼다자동차의 한국 내 판매를 위해 서울지역 3개소, 경기지역 1개소 및 부산지역 1개소를 내년중에 개설하는 걸 목표로 준비중에 있으며, 우선 1단계로 ㈜두산(대표이사 박정원), KCC 정보통신㈜(대표이사 이상현) 및 ㈜아이더블유트래이딩(대표이사 김대동) 등 3개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양해각서는 혼다자동차의 한국내 판매를 위해 첫째,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 활동과 둘째, 자동차 사업운영을 위한 투자 등을 기본내용으로 하였으며, 조기에 본 계약을 체결하여 각각의 지역에서 혼다자동차 판매 사업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두산은 서울 강남, KCC 정보통신㈜은 서울 강북, ㈜아이더블유트래이딩은 부산에서 2004년 초부터 혼다자동차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의 정우영 사장은 “금번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 3사가 혼다의 기본 이념인 고객 최우선 정책에 대하여 충분히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비공장, 전시장, 종업원 채용 등 각 분야에 철저한 준비를 하는 것에 상호 의견이 일치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3사외에 현재 경기도 분당지역에 대한 딜러 후보를 모집 중이라고 덧붙였다.

<각사 소개자료>
*㈜두산
1896년에 설립된 두산은 올해로 107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最古 기업이다. 두산그룹은 2002년말 기준으로 21개 계열사에 1만5천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6조9천억원의 매출에 2천6백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기업 집단이다.

두산그룹은 1995년부터 구조조정을 단행하여 기존 소비재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두산과 차세대 주력 사업인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재 사업군, 그리고 오리콤 등의 서비스사업군 등 3대 사업군을 영위하고 있다. 소비재사업군인 ㈜두산의 상사,주류,식품,의류 BG등은 세계적 다국적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성공적인 시장개척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두산의 상사BG(Business Group) 자동차BU(Business Unit)에서는 수입차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두산이 다국적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습득한 국내시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에 혼다의 고객제일주의를 새로이 접목시킴에 따라 향후 수입차 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예상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지난 7년간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오는 2007년까지 영업이익으로 국내 톱클래스에 진입한다’는 목표로 지난 해부터 New Start 전략(신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KCC정보통신㈜
KCC정보통신㈜은 1967년 컴퓨터 판매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적으로, 현 이주용 회장에 의해 설립된 한국전자계산㈜가 1996년 KCC정보통신으로 사명 변경한 국내 최초의 SI업체이다.

KCC정보통신은 지난 30여 년 동안 은행, 증권거래소 등 업무 전산화를 시작으로 주민등록전산화, 공군군수업무 온라인화, 철도승차권 발매사업 등 국내 최초 타이틀을 독차지할 정도로 국내 IT 산업의 산 증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는 IT업계의 가장 젊은 CEO로 통하는 이상현 사장이 운영하며 공공, 금융, 국방, 통신 등 가장 뛰어난 기술 분야에 주력해 동종업계에서 10위권에 올라있는 우량 정보통신 기업체로, 최근에는 SI사업 및 컨설팅 사업, 인프라사업, 아웃소싱서비스, 솔루션사업 등 사업화를 보다 다각화하여 e-비즈니스 및 SI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IDC, IT 교육센터 등 시스템 전문기업인 시스원을 비롯하여 의료정보 전문업체 씨투테크놀러지, 국내 ERP 전문업체 영림원 소프트랩, ASP 전문기업 시스웨어, 국내 석유 e-Marketplace를 실현하고 있는 한국전자석유거래소 등 10여 개 관계사 10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정보통신 산업의 선두주자로 인정 받고 있다.


*㈜아이더블유트래이딩
I.W TRADING Co., Ltd. 기업은 1987년 신발산업을 시작으로 1995년 ㈜아이더블유트래이딩(대표이사: 김 대동)으로 법인 설립한 첫해 1,000만불 수출을 달성하며 동일업계를 놀라게 했다. 매년 초고속 성장을 토대로 1997년 2,000만불 수출실적을 달성하며 1999년 현 본사 소유의 사옥인 지상10층 빌딩으로 이전 그 다음해인 2000년에는 주력 신발 부문인 스케이트보드화를 기준으로 3,000만불 수출을 달성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왔다.

현재 21C 새로운 비전을 준비하기 위해 현재 본사 신규사업 기획단을 필두로 신발산업부문/자동차 사업부문/스케이트보드 수입유통부문(3VIC)/개발투자부문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제 혼다코리아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미래의 자동차 사업부문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