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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JUST FEEL GOOD! -쎄라토 탄생


[보도자료.11.5]기아자동차는 5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쎄라토」를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쎄라토」는 세계시장을 목표로 제품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치밀한 사전준비와 개발, 생산 그리고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기아의 역량을 집결시켜 40개월의 개발기간과 2,600억원을 투자해 탄생한 동급 최고의 준중형차다.

윤국진 기아자동차 사장은 이 날 인사말에서 “쎄라토는 세계적으로 주류를 이루고 있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세단으로서 동급 최상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바탕으로 준중형 대표차종을 목표로 개발됐다”며 “최상의 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하게 될 기아의 전략차종이다”라고 말했다.

「쎄라토」는 그리스어로 \'뿔\' 이라는 뜻이며, 밖으로 튀어 나온 형상으로 \'모든 면에서 필적할 만한 상대가 없이 우뚝 선 존재, 성공, 성취, 자신감\'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기아는 자기개성과 주장이 강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준중형 구매층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ABS, TCS, 열선시트 등 선호사양들을 주력모델에 기본화했다. 또 최상의 품질확보를 위해 국내 최초로 개발단계에서 연구소 내 생산라인을 설치, 생산공장 직원들이 제작 및 실험에 참여하는 파일롯공장 시스템을 운영해 완벽한 품질이 실현되도록 했다.

이 밖에 기아는 「쎄라토」의 출시와 함께 ‘체험마케팅’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고객시승행사를 마련, 「쎄라토」의 정숙성, 주행안정성 등을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승용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다.

혁신적인 스타일, NCAP 테스트(신차충돌실험) 기준으로 별 다섯(★★★★★) 수준을 확보하는 등 최상의 안전성을 갖추고 최첨단 신기술 및 편의장비를 대거 적용한 「쎄라토」는 6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가며 연간 국내 6만대, 수출 19만대 등 총 25만대의 판매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가격은 1.5 CVVT 기본형 900만원, LX 1,010만원, SLX 1,095만원, GOLD 1,140만원, 2.0 CVVT GOLD 1,260만원이다.

■신감각, 고품격 유러피언 스타일의 외관
외관스타일은 세계적으로 주류를 이루고 있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트렌드를 추구해 강하고 대담한 스타일의 도전적인 이미지를 실현했다.

앞쪽은 강렬하고 볼륨감있는 대형 범퍼를 중심으로 깨끗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대형 헤드램프를 적용해 강하고 대담한 이미지를 실현했고, 뒷쪽의 L자형 대형 리어콤비램프(브레이크 등)는 당당한 느낌과 함께 간결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역동적인 옆모습은 속도감을 강조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넓은 앞뒷바퀴간 거리는 편안하고 안정적 느낌을 주는 반면, 차 앞에서 뒷부분까지 이어지는 개성 있는 라인은 강한 역동성이 느껴진다.

■ 고감성 품질, 최상의 편의성을 갖춘 실내
운전자에게 최적의 주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체공학과 감성공학을 토대로 실내 인테리어를 디자인했다.

전반적으로 계기판 하우징, 센터페시아 등을 부드러운 곡선 라인으로 통일시켜 실내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했으며, 문에서 대시보드에 이르는 선과 오디오 등의 수평라인은 단아한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온화한 컬러의 투톤 대시보드는 고급 재질을 적용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LED방식의 대형 계기판을 적용해 보기 좋으면서도 눈에 잘 띄게 만들었다.

쾌적한 운전을 위해 동급 최고의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고 2단 센터콘솔, 멀티박스, 도어맵포켓 등 각종 수납공간을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시켜 편리함을 향상시켰다. 또한 각종 스위치들을 조작하기 편리하도록 배열하고 크기도 대형화했다.

미국의 세계적인 시트&내장재 전문회사인 JCI와 공동으로 개발한 ‘쎄라토 시트’는 그물망 타입의 지지대 적용으로 별도의 조작없이 최적의 허리지지력을 제공해주며, 펌핑 타입의 높낮이 조절장치 적용으로 45mm까지 운전석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넓은 전방시야를 확보해준다. 또 높은 전고로 운전자의 앉는 위치가 상승(535mm)돼 허리 굽힘과 무릎 굽힘을 최소화함으로써 편리한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쎄라토」는 선진국의 환경법규에 대응하기 위해 실내 성형부품 대부분을 수지 재질로 구성했으며, 플라스틱 부품의 88.5%가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적인 차량이다.

■강력한 파워, 정상의 승차감
CVVT 엔진을 탑재하여 연비 개선은 물론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파워를 실현함과 동시에 배기가스 배출량을 낮췄다. 또한 CCVT 엔진은 강화된 북미 환경법규를 만족시키는 환경친화적인 엔진이다.

CVVT(Continuously Variable Valve Timing)는 밸브 타이밍을 가변적으로 조절해주는 시스템으로 고속 시 흡기밸브 타이밍을 늦춰 보다 많은 공기를 흡입할 수 있게 해 체적효율을 향상시켜준다. 반대로 저속 시에 흡기밸브 타이밍을 빠르게 해 안정된 회전과 토르크를 향상시킬 수 있다.

CVVT 엔진 탑재로 기존 DOHC엔진 대비 초기발진 가속성능(0→시속 100km) 3.7%, 추월 가속성능(시속 60km→100km) 5.1%, 연비(100km/h 주행 시) 1.3%가 향상됐다(1.5 A/T 기준).

또 동급에서 유일하게 수동 겸용 자동변속기를 채택하여 수동과 같은 조작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 밖에 차의 양축을 평형상태로 고정시켜 코너링 시 차의 쏠림과 뒤틀림을 방지하는 스트럿타워 바,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독일 삭스의 가스식 쇼크업소버, 충격흡수력이 우수해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우물정(井)자 서브프레임 등을 적용했다.

또 소음차단효과가 탁월한 샌드위치 구조의 5중 7겹 엔진 소음차단기와 날개 모양의 엔진룸 측면 흡음재를 적용해 엔진 소음을 최대한 차단했으며, 흡기소음을 차단하기 위한 7리터 대형 에어클리너와 진동흡수가 뛰어난 마그네슘 스티어링 휠을 채택했다.

■전방위 충돌안전 시스템(★★★★★)
「쎄라토」는 A필러까지 확대 적용된 커튼 에어백이 동급에서 유일하게 장착돼 측면충돌 시 머리충격을 방지하고 승객이 차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후방추돌 시 탑승자의 머리가 뒤로 젖혀지는 걸 막기 위한 액티브 헤드레스트, 충돌 후 화재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충돌연료차단장치, 에어백 폭발압력에 탑승객이 다칠 위험을 최소화시킨 저폭발압 에어백 등 다양한 전방위 안전시스템 채택으로 NHTSA(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 평가기준 최고 점수인 별 다섯(★★★★★)을 확보했다.

이 밖에 뛰어난 방열성으로 제동성능이 우수한 15인치 대형 디스크 브레이크, 미끄러운 길에서 급출발이나 가속선회 시 엔진이나 브레이크를 제어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TCS(Traction Control System), 급제동 시 더욱 높은 제동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BAS(Brake Assist System), 차중의 변화에 따른 적절한 제동력을 최상으로 배분하는 EBD ABS(Electronic Brake-Force Distribution)를 채택, 최첨단의 주행안전성을 제공한다.

■인간중심의 철학과 신기술이 어우러진 편의사양
고해상도 LCD 모니터에 5.8인치 대형 스크린을 적용한 원터치 AV & NAVI 시스템은 내비게이션, 라디오, 테이프, 대시보드 내장형 6매 CD체인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오디오 음질은 마이애미 대학 폴만교수의 전문적인 음질튜닝으로 감성품질을 더욱 향상시켰다. 특히 최근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MP3 내장 CDP 오디오를 채택해 MP3 압축파일을 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후조정이 가능해 장시간 주행 시 편리한 틸트 헤드레스트, 운전석/동승석 열선시트, 뒷좌석 암레스트를 젖히면 스키나 스노보드 등 길이가 긴 물건을 손쉽게 실을 수 있는 스키 스루시트 등 중형급의 편의장비가 적용됐다.

이 밖에 책이나 다이어리 등 다양한 물건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뒷좌석 암레스트 박스, 박스 내 조명 및 밴드 설치로 수납물 정리가 쉬운 글로브 박스, 여성을 위한 위험알림 경보장치가 적용된 다기능 리모컨 키, 앞좌석은 물론 뒷좌석의 승객의 편의를 위한 뒷좌석 컵홀더 및 재떨이, 차량 충돌 시 자동으로 차문 잠김을 해제해주는 충격감지 도어 해제장치, 태양광을 차단해주는 자외선차단유리, 물방울이 측면유리에 맺지 않는 발수코팅유리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돼 운전의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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