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1.12]세계적인 명성의 독일차 아우디의 공식수입원인 고진모터임포트(사장 안종원)는 오는 18일 아우디의 최첨단 디젤엔진(TDI)을 장착한 올로드콰트로 2.5 TDI를 국내에 출시한다.

아우디 올로드콰트로 2.5 TDI는 2,500cc V6 TDI 엔진을 장착한 모델로, 2005년 국내 디젤엔진 승용차시장 개방에 앞서 유럽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첨단 디젤엔진 기술을 미리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모델이다.

아우디의 TDI(터보 직접분사 방식) 엔진 기술은 1989년 세계 최초로 승용차에 직분사 디젤엔진을 장착했고 현재는 V8 4,000CC 엔진의 디젤엔진까지 개발, 상용화해 명실공히 디젤엔진기술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우디 디젤엔진 기술의 집합체다.

1,800바 이상의 고압으로 연료를 분사, 완전에 가까운 연료연소를 구현, 기존 디젤엔진의 문제점인 소음, 매연, 진동 등을 혁신적으로 개선했으며 높은 연비와 탁월한 소음 개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물질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까다로운 유럽의 기준을 만족시키며 SUV뿐 아니라 최고급 세단에까지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아우디의 숙련된 디젤엔진 기술의 집합체인 TDI 엔진을 장착한 올로드콰트로 2.5 TDI는 최고시속 205km, 최고출력 180마력에 동급 최강의 연비를 자랑한다. 또 0-시속 100km까지의 가속도가 10.2초에 불과, 명실공히 동급 최강의 디젤 SUV다. 또 지상고를 4단계로 조정할 수 있는 에어 서스펜션과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갖춰 고속주행에서 오프로드까지 최고의 전천후 주행력을 갖추고 있다.

올로드콰트로 2.5 TDI의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은 이름처럼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최상의 가치를 발휘한다. 오프로드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대형 범퍼와 해치백 스타일의 뒷모습으로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는 반면 과장되지 않은 길고 늘씬한 보디, 고급스러운 느낌의 가죽시트와 편의장비들을 갖춘 실내는 고급 세단이 부럽지 않다.

하반기 SUV시장에서의 선전이 예상되는 올로드콰트로 2.5 TDI의 국내 판매가격은 7,810만원이다.

*상세 제원표는 자료실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