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11.12]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자사 차량을 대학교 연구용으로 기증하는 등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는 12일 동해대학교 자동차공학과에 연구용 차로 대형 세단인 토러스를 기증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기증행사에는 포드코리아 정재희 사장과 동해대 홍희균 총장 등을 비롯한 동해대 관계자 및 학생,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 차량기증은 미국을 포함한 각 나라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포드의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포드코리아는 한국의 자동차 기술 발전과 미래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99년부터 고려대, 국민대, 대림대, 여주대, 인하대, 서울대 등의 자동차관련 학과에 연구용 차를 지원한 바 있다.
올들어서는 지난 4월 경문대에 연구용 차를 기증한 데 이어 두 번째 차량 기증으로 그간 수도권 대학 위주로 진행됐던 차량기증에서 벗어나 지방의 우수한 기술인력을 양성한다는 취지에서 강원도에 위치한 동해대학교에 차량 기증이 이루어졌다.
이번에 연구용으로 기증되는 토러스는 85년 탄생한 포드의 대표적인 롱 베스트셀링카로 V6 3.0 DOHC 엔진을 탑재했으며, 엔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배기가스를 줄여주는 전자식 엔진제어장치인 EEC-V / OBD-II, 첨단 안전시스템인 2단계 프론트 및 사이드 스마트 에어백, 퍼스널 세이프티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사장은 “포드코리아는 ‘연구용 차량 및 연구비 기증’과 같은 산학협동 프로그램뿐 아니라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연구용 차량 기증은 그간 수도권 위주로 진행됐던 차량 기증에서 벗어나 지방대학의 우수한 기술인력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기술을 실제로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대학교 홍희균 총장은 “이번 포드 토러스 기증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회사인 포드의 첨단 차량 제조기술을 실질적 연구 및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차량 기증을 계기로 동해대와 포드의 좋은 관계가 향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드코리아는 향후에도 자동차관련 기술발전과 전문가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국내 자동차 산업 및 인력 부문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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