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포드자동차가 자사 부품 공급업체들에 공급
단가를 3.5% 줄이도록 요청했다고 14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포드자동차의 폴 우드 대변인은 "지난주 100여개의 부품공급업체들과 분기회동을 가진 결과 이들이 업계표준 비용보다 5-20% 많은 요금을 청구하고 있다는 결론에 달했다"며 "내년 1월1일부터 공급단가를 축소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포드차는 지난 2년간 총 64억달러에 달하는 순손실을 입은 후 2005년까지는 세전순익 70억달러를 기록하기 위해 비용절감, 공장폐쇄, 신차종 출시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중이다. 포드는 이같은 노력으로 올해 안에 총 30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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