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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정유] 교원나라, 교직원 대상 온라인보험 12월 영업 시작


교원나라자동차보험(www.educar.co.kr)이 빠르면 12월부터 영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 회사는 전국 65만 교직원(자동차대수 42만대)에게 가격이 저렴한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 교원나라자보는 이에 따라 2001년 10월 등장한 교보자동차보험에 이어 두 번째 단종 보험사가 된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교원나라자보는 11월말경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본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12월 영업에 차질이 없도록 콜센터 상담원 50명과 보상직원 25명을 채용한 상태다. 긴급출동서비스는 자동차관리회사인 마스터에 맡길 예정.

이에 앞서 교원나라자보는 지난 10일부터 이동정비서비스차를 동원, 학교를 방문해 36개 자동차 부품에 대한 무상점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교직원들에게 회사를 알리기 위해서다.

최기성 기자(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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