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11.27] 건설교통부 산하 사단법인인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부설기관으로 가칭 \'한국자동차유통발전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최근 이사회에서 연구소 설립을 의결했으며 자동차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는 김필수 교수(대림대 자동차공학과)를 초대 소장으로 임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의 여러 기능 중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연구소는 중고차를 비롯한 자동차 분야의 순수한 연구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위탁 연구 등 프로젝트성 테마를 중심으로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연구소는 결과보고서 등을 일반에 보급, 자동차유통 발전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장기적으로 테마별 세미나 및 기타 인쇄물도 발간,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중고차 분야는 수십 년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연구가 부재하여 선진화된 중고차 유통문화의 형성에 큰 애로사항이 돼 왔다. 김필수 교수는 \"연구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동차 및 경영유통 분야의 대학 교수들을 외부 연구위원으로 위촉, 위탁 연구 등의 활성화를 기하고 초기에는 질적인 측면과 함께 양적인 측면도 고려,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우선은 연구소의 인력 풀과 체계를 갖추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중고차 분야 등에 연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한국자동차유통발전연구소의 등장은 선진화를 위하여 많은 움직임이 일고 있는 현 상황에서 중요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구소는 내년 초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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