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2.8]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기술력이 뛰어난 AS 직원을 선발하는 제5회 BMW 기술경진대회(NSTC, National Service Technician Competition)의 수상자를 선정, 5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BMW 기술경진대회(이하 NSTC)는 국내 BMW 기술 인력들이 경쟁을 통해 더욱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게 한다는 목표로 지난 98년부터 시작된 사내 경연 대회이다. 2년마다 개최되오던 NSTC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진행,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올해 열린 제5회 NSTC에는 전국 400여명의 BMW AS 직원 중 140명이 이론 시험에 응시하였으며 이후 선발된 12명의 직원들이 실기 시험을 거쳐 우수 BMW 서비스센터 3곳과 개인 우수 성적자 3명이 선정되었다. 이번 기술경진대회에서 우수 서비스센터로 선정된 서초, 동성, 성산 서비스센터는 개인부문에서 평가된 점수를 각 서비스센터별로 합산해 최다 득점한 곳이 최종 선정되었다.

개인부문의 평가기준은 1차로 BMW의 차량정비와 관련된 이론 시험과 2차 고장 차량의 진단에서부터 처리 및 최종 문제해결 과정을 종합 평가하는 실기 시험으로 구성되며, 선발된 상위 2명에게는 독일 BMW에서 개최되는 국제기술경진대회(ISTC, International Service Technician Competition)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개인부문의 1, 2위를 차지한 김진원(성산 서비스)씨와 최영옥(서초 서비스)씨는 BMW 코치 1명과 함께 내년 2월 초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국제 기술 경진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전세계적으로 실시한 BMW 그룹 내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BMW 코리아가 독일을 비롯하여 오래전 BMW가 진출한 스위스, 미국 등 선진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BMW 코리아는 수입차 업체 중 가장 많은 전시장과 딜러 직영 25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12월내 2개를 추가 오픈해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