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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용품] 현대모비스 A/S용 순정품 검사필증 통합


[보도자료.12.8]현대모비스(www.mobis.co.kr 代表理事 : 朴正仁)는 기존에 별도로 운용돼 왔던 현대 및 기아자동차 A/S용 순정품의 검사필증을 통합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검사필증은 완성차 조립시 사용되는 부품과 동일한 품질을 가진 A/S용 부품의 안전 및 성능을 보증하는 표시로, 지난 93년부터 현대 및 기아자동차의 순정품에 부착돼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지난 2001년에는 위조가 불가능한 세련된 디지털 형태로 교체되어 사용되어 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 통합되는 검사필증을 내년 1월말까지는 기존 검사필증과 함께 사용하고, 내년 2월 1일부터는 신규 검사필증만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 검사필증은 현대모비스의 ‘MOBIS’ 로고 바탕에 왼쪽에는 현대자동차의 ‘H’ 로고가, 오른쪽에는 기아자동차의 ‘KIA’ 로고가 함께 색인되는 방식으로 디자인됐으며, 크기는 가로 3.2㎝ × 세로 2.4㎝로 기존 검사필증보다 조금 더 크게 제작되었다.

특히, 이 검사필증은 위조 방지를 위해 최신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검사필증 내부에 레이저 판독기나 광학기구를 이용해야만 확인할 수 있는 숨겨진 이미지(Hidden Image)를 삽입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검사필증에 비해 선명도와 정밀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검사필증 탈착시 고객들이 육안으로 순정부품의 진위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검사필증이 붙어있던 자리에 ‘MOBIS’라는 글씨가 나타나도록 하였으며, 한번 탈착하고 나면 재사용이 불가능하도록 특수 제작되었다.

현대모비스가 이처럼 검사필증을 통합 운용키로 한 것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현대 및 기아자동차 부품 시스템 통합 작업에 맞춰 검사필증도 통합함으로써 더욱 체계적이고 원활한 순정품 관련 업무 체계를 구축,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번 순정품 검사필증의 통합 운용과 함께 순정품 사용에 따른 고객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국내 대중매체를 통해 순정품 사용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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