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수입차 공식 수입원 및 딜러인 프리빌리지 서울오토갤러리(대표 백남웅, PSAG)는 자동차 메카인 서울 양재동에 총 3만평 규모의 수입차 전시 및 판매, 정비, 중고차, 연관사업 등 수입차관련 종합 비즈니스(2004년 목표 매출액 5,000억원)를 12일 오픈했다.

PSAG는 크게 딜러, 서비스, 커스터머 등 3개 사업부문에 걸친 총 10개 전문회사가 9개 브랜드 수입차의 공식 수입원 및 딜러관련 사업을 벌인다.

딜러디비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총 100대 규모의 공식 딜러 수입 신차 전시와 연 3,000대 판매를 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서비스디비전에서는 연 5만대를 정비하는 공장과 2,400대 중고차 전시 및 연 4만대 매매규모의 중고차사업 그리고 수입차전용 최고급 타이어, 휠, 튜닝, 세차, 주유사업을 운영한다.

커스터머디비전은 람보르기니와 최고급 벤츠 튜닝차인 MKB를 공식 수입, 판매하고 대한민국 0.1%에 해당되는 특정 자격을 갖춘 VIP를 대상으로 한 최고급 럭셔리카 (벤츠 S500 및 S600, 람보르기니, 포르쉐, 캐딜락 리무진 등)의 렌트 및 회원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또 국내 유일의 자동차 전문방송인 스피드채널을 운영해 국내 수입차사업 및 모터스포츠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PSAG에는 이 회사가 딜러권을 따낸 GM(캐딜락&사브) 외에 푸조, 재규어&랜드로버, 포드 등 수입차 전시장이 입점했으며 해당 브랜드의 중고차사업부 및 서비스센터까지 전시, 매매, 정비서비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