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12.15] 현대자동차는 성능, 품격, 상품성 등을 대폭 향상시킨 대형 정통 SUV \'그레이드-업 2004년형 테라칸\'을 개발, 1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2004년형 테라칸은 고성능 SUV를 선호하며 고급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엔진성능 10%(15마력) 향상 ▲베이지/그레이톤 인테리어 구현 ▲모젠 등 각종 편의사양 및 소음과 진동을 대폭 개선, 정숙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대는 2004년형 테라칸의 2.9 디젤엔진을 기존 대비 출력을 향상시켰으며, 16인치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해 제동성능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또 섀시 계통의 유기적 제어를 위해 CAN-BUS(Control Area Network) 시스템을 적용했다. 컴퓨터 네트워크 방식의 이 시스템은 엔진, 자동변속기, ABS를 데이터 다중통신으로 항시 제어해 가장 안전한 운행이 가능토록 하는 장치다.
아울러 실린더 헤드, 피스톤 및 커넥팅로드 구조 보강 개선 등으로 연료압력을 증대시켰으며, 디젤엔진 특유의 시동 OFF(끔) 시 차량진동 저감을 위해 흡기관에 스로틀 플랩(Throttle Flap)을 새로 적용했다.
이 외 윈드실드 글래스 열선, 와이퍼 스포일러, 프라이버시 글래스, 세이프티 파워 윈도 세이프티 선루프, 듀얼 쉘혼, 텔레매틱스 모젠 등을 신규 장착했다.
2004년형 테라칸은 2륜구동과 4륜구동이 있으며, 판매가격은 수동변속기 2,115만∼2,845만원이다. 자동변속기 장착 시 177만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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