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2.23] 최근 국내 자동차업체들의 해외 생산이 급속히 늘면서 자동차부품수출이 연말까지 약 40억弗로 사상최대의 규모를 기록하게 되어 어려운 국가경제여건에서도 핵심산업인 자동차수출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처럼 국가경제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자동차부품업계의 발전과 성과에 대하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섭)이 그동안 끊임없이 노력한 업계 및 유관기관, 정부 및 학계 등에서 우수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여 공로를 치하하고 나아가 업계에 모범사례를 전파하여 지속적으로 부품산업의 중요성과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금년도 처음으로 \'2003 자동차부품산업대상\'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자부 김종갑 차관보, 현대차 박황호 사장,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영섭 이사장, 자동차부품연구원 노영욱 원장, 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상일 이사장외 자동차부품산업 관련 유관기간 및 업계 대표 약 130명이 참석하여 23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시상식, 수상사례 발표, 자동차부품산업인의 송년회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회 자동차부품산업대상의 영예의 수상자는 개인 3명, 단체 6개사가 선정되었는데, ▲산업자원부장관상에는 경영업적부문에 (주)모토닉(대표이사 김영봉), 품질ㆍ기술혁신 부문에 자동차부품 연구원 이춘범 선임연구원, 발전공로상에 가톨릭대학교 김기찬 교수가 수여했고, ▲현대ㆍ기아자동차회장상에는 경영업적부문은 ㈜세원이씨에스(대표이사 엄병윤), 품질ㆍ기술혁신부문에 ㈜엠에스오토텍(대표이사 김성광)이 수여했으며 , 발전공로부문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의 김영돈, 박춘웅위원이 공동으로 수상했으며,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상에 품질ㆍ기술혁신부문에 ㈜프라코(대표이사 박병희), 대륙금속(주)(대표이사 박수복), 발전공로부문은 현대자동차의 신명기 이사대우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 자동차부품산업대상은 경영업적부문, 품질ㆍ기술혁신부문, 발전공로부문 등 약 50개 업체가 공모하였으며 수상자 선정은 3단계로 재단사무국의 서류심사, 재단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 외부자문단으로 구성된 최종심의위원회순으로 엄격한 심사를 시행하였다.
자동차부품산업대상의 심사기준은 경영업적부문은 우수한 기술과 탁월한 경영능력
으로 부품업종별 국제적인 선도경영체제 구축여부를 평가하였으며, 품질ㆍ기술혁신
부문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기술 및 품질개선 성과 여부를 평가하였으며, 발전공로부문은 부품업체 전체 발전에 공헌한 점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을 통한 세계 4대 자동차 강국 목표달성을 위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정부와 자동차산업계의 전폭적인 지원속에 설립된 재단은 올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점에 개최하는 2003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시상식을 비롯하여, 산업계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위해 다양한 부품업체 육성 및 지원사업과 유관기관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자 명단 및 공적활동 내용 등 상세 자료는 자료실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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