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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현대, 2004년형 싼타페 국내 출시

현대자동차는 12일(월)부터 2004년형 싼타페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1.12]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VGT엔진을 전모델에 확대 적용해 성능 및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2004년형 싼타페』를 개발, 12일(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04년형 싼타페』는 SUV 고성능화의 시장환경 및 고객 요구에 맞춰 고성능 VGT엔진을 전모델에 확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자 관심을 반영, 주력 모델인 골드(GOLD)에 EBD-ABS 및 제동보조장치(BAS: Brake Assist System)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 브레이크 압력 경고장치가 전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돼 제동성능 및 예방 안전성이 극대화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외관은 ▲기존3-스포크 타입 알루미늄 휠을 5-스포크 타입으로 신규 디자인, 승용 감각의 세련된 스타일링 추구했으며 ▲전구타입의 보조제동등을 LED 타입으로 바꾸고, 보조 제동등을 적용해 시인성과 안정성이 증대됐다.

내부는 ▲직물시트와 동일한 재질의 콘솔 암레스트 직물커버를 적용, 품격있는 실내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스테인레스 도어 스커프를 싼타페 로고가 적용된 신규 디자인으로 변경해 보다 고급스러워졌다.

현대는 이외 ▲가죽시트에 적용됐던 1열 시트 열선기능을 직물시트를 포함한 전 모델에 적용했으며 ▲2열 시트 센터 암레스트에 컵홀더 및 운전석과 조수석에 확장형 썬바이저를 적용,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를 배려한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현대는 이번에 출시된 『2004년형 싼타페』의 올해 판매목표를 내수 8만대, 수출 19만대로 잡고 있다.

2004년형 싼타페의 기본 가격은 △2WD 디젤 GVS(기본형) 1,842만원 △4WD 디젤 GVS(기본형) 2,029만원이다(자동변속기 장착시 136만원 추가).

<용어설명>
※ EBD-ABS(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 -ABS) : 승차인원 및 화물적재량에 따라 달라지는 차량 전·후 중량을 감지, 앞뒤 브레이크에 적절한 제동력을 배분해 제동성능을 강화한 ABS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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