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정비] 대림대, 현대·기아 연구장학생 자동차기술 위탁교육


[보도자료.1.12] 대림대학(경기도 안양시 소재) 자동차공학과는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시행하고 있는 연구장학생을 위한 기초 자동차 교육을 작년에 이어 세번째로 실시했다.

연구장학생 제도는 현대·기아자동차가 대학 및 대학원의 관련학과 학생을 선정, 장학금 및 교육 등을 지원하고 졸업 후 자사에 취업시키는 제도. 작년에 이어 올해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4개 대학을 중심으로 36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최근 우수 인재 확보가 회사의 장래를 결정하는 중요 요소로 등장하면서 현대·기아자동차는 자동차 관련 인재를 미리 확보한다는 취지로 작년 하계 방학 중에 처음 시작하여 지금까지 대학생 및 대학원생 132명이 기초 자동차공학을 교육받았다.

대림대 자동차공학과는 이번 교육을 위해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21시간 자동차구조에 대한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기아자동차의 계열회사인 (주)NGV가 주관하고 대림대학이 위탁교육을 맡았다.

대림대 자동차공학과 김필수 교수는 “본 대학과 산학협동 파트너인 현대·기아자동차와의 산학협동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본 학과의 좋은 시설을 활용해 외부의 산학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리라 판단하며, 앞으로도 특성화된 산학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대림대 자동차공학과는 작년 3월 개관한 자동차공학관을 기반으로 최첨단 시설 및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공학 교육의 대표적인 수도권 대학이며 현대·기아자동차, LG-Caltex정유, 서울자동차경매 등과 분야별 산학협동을 왕성하게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일본 토요타자동차와 국제적으로 인장받고 있는 자동차기술교육프로그램(T-TEP)을 도입하여 우리의 선진 정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이번 연구장학생 제도를 활성화하여 첨단화되어 가고 있는 자동차 기술의 자립도 향상을 위한 우수 연구 인력 확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