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13]르노삼성자동차(대표: 제롬 스톨)는 출범 이후 단위 설비 투자로는 최대 규모인 156억원 상당의 탠덤 프레스 라인을 설치, 완료하고, 성공적인 대형차 EX 프로젝트를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다.
철판을 이용하여 자동차의 외형을 만드는 첫번째 공정인 프레스 공장에 설치된 탠덤 프레스 라인은 총 4기(2,300톤 1기, 1,000톤 2기, 800톤 1기)의 프레스 기계로 구성되어 향후 EX 프로젝트 통해 생산될 차량의 바디 사이드를 포함한 8개의 대형 판넬을 생산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탠덤 프레스 라인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차량 경량화 추세를 고려하여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패널 생산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금형의 호환 기능은 물론 로봇(Robot) 이송장치를 적용하여, 생산성을 한단계 높인 최첨단 선진 설비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지난 2002년 9월 한국 방문기자 회견에서 르노 그룹, 루이 슈웨체르 회장이 밝힌 “르노삼성자동차를 아시아 시장에서 르노 그룹의 중심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3,600억원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해석되며, 아울러 대형차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 및 2004년 목표 달성을 위한 야심적인 행보로 평가 받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03년 한국 내수 시장의 승용차 수요가 18.2%나 감소되는 극심한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110,249대를 판매하여, 시장점유율은 오히려 전년 대비 1.5% 상승한 11%를 기록한바 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 공장에서 제롬 스톨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투자된 설비의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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