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19]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오토쇼에서 이색적인 마케팅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GM대우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유명 놀이공원인 프라터에 있는 직경 65m의 거대한 회전 놀이기구인 페리스 관람차에 작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첫 선을 보인 라세티 5도어 해치백 모델을 매달아 놓는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마케팅 행사는 비엔나 오토쇼장의 GM대우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제 모형을 축소, 페리스 관람차의 미니어처 모형을 돌려 지정된 위치에 모형이 정지하게 되면 일주일 뒤 프라터 놀이공원 내 페리스 관람차 앞에서 열리는 파티 초대장과 함께 자동차키를 받게 된다.

당첨자는 지정된 날짜에 파티에 참석, GM대우에서 초청장과 함께 증정한 자동차 키를 이용, 라세티의 문이 열리는 고객에게 오스트리아에서 최초로 라세티를 소유할 수 있는 행운을 안겨준다.

한편 \'라세티 5도어 해치백\'은 이탈디자인의 주지아로에 의해 디자인된 역동적이고 컴팩트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 다양한 기본사양 등이 특징이며, 155회의 충돌시험, 총 주행거리 약 200만km의 내구시험 및 혹한, 혹서지 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GM대우는 서유럽에 본격적인 수출을 위해 1월 첫 선적 작업을 마쳤으며, 본격적인 판매는 3월경으로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