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19]□ 삼성화재(사장 李水彰 ; www.samsungfire.com)는 2004년 설 연휴기간동안 헬기를 이용한 \'귀향 및 귀경 서비스\'와 \'교통정보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헬기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우선 삼성화재가 제공하는 \'헬기이용 귀향, 귀경 서비스\'는 교통사고 등으로 장거리 이동이 불편한 고객 가족에게 귀향 길과 귀경길에 가족만을 위한 전용 헬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는 이번달 2일부터 1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의 애틋한 사연을 응모받았으며 총 139명의 가족이 참가했다.

그 중에서 15년전부터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한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는 소순권(40세, 성남 분당)씨 가족과, 7년전부터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부인을 위해 응모한 이희갑(39세, 인천 부평)씨 가족 등 전부 4가족을 선정해 귀향길과 귀경길에 헬기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들 4가족은 20, 21일 이틀에 나눠 잠실 선착장 인근 헬기장에서 준비된 헬기를 이용해 고향으로 가게 되며, 24, 25일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 또한 삼성화재는 설 연휴기간동안 귀성, 귀경차량으로 교통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상공에 헬기를 투입해 \'교통정보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삼성화재가 투입한 헬기는 ▲주요 고속도로, 국도를 공중 순회하면서 교통사고 발생시 즉시 가까운 보상팀으로 연락하여 현장출동을 지시한다. 특히 ▲MBC의 설연휴 교통방송 프로그램에 참여 귀성, 귀경길 운전자들에게 \'삼성화재 헬기가 전하는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