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코리아이레인팀이 \'포뮬러BMW아시안챔피언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이 팀은 오는 4월4일부터 10월24일까지 바레인, 말레이시아, 태국, 한국, 중국, 일본 등 총 14경기(한국전은 7월18일 예정)에 작년도 이 대회 신인왕 유경욱을 출전시켜 시리즈 챔피언십에 도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BMW 모터스포츠 아시아 순회경기로 2001년부터 독일과 유럽에서 열리는 \'포뮬러BMW시리즈\'의 아시아버전. 아시아지역의 모터스포츠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젊고 유능한 선수들을 조기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BMW그룹이 진행하고 있다. 작년 8개국 1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중국의 신예 드라이버인 호핀 퉁이 1위를 차지했고, 유경욱은 신인상을 수상했다.
*포뮬러BMW아시아챔피언십시리즈
BMW그룹은 이 경기를 위한 레이싱카를 개발, 공급하면서 아시아 각국의 유망 레이서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징은 미래의 F1 드라이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올해는 레이싱 스쿨 장학금을 작년 3만5,000달러에서 5만달러로 올려 총 25만달러의 상금으로 5명의 신인 드라이버를 지원한다.
장학 프로그램은 2월말 이틀동안 열릴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하면 국제 라이선스 C급을 획득한다. 참가신청은 해당 웹사이트 또는 BMW모터스포츠아시아(www.bmw-motorsport.com)팀으로 하면 된다.
김태종 기자(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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