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규어코리아(대표 손창규)는 F1 2004 시즌 개막과 함께 ‘재규어 F1 포인트 레이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F1 시즌이 시작되는 3월12일부터 일본 그랑프리가 열리기 전인 9월말까지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재규어코리아 홈페이지(www.jaguarkorea.co.kr)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7개월간 열리는 이번 이벤트의 종합 1위 2명(일반 응모자 1명, 재규어 소유자 1명)에게는 10월10일 일본 스즈카에서 열리는 F1 일본 그랑프리의 입장권 및 숙박비, 항공권 등 비용 일체가 포함된 관람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15개의 개별 그랑프리 이벤트 포인트 1위 수상자에게는 매회 재규어 F1 레이싱팀 기념품을 증정한다.
‘재규어 F1 포인트 레이스’ 이벤트 포인트는 말레이시아 그랑프리(3월16일)부터 중국 그랑프리(9월26일)까지 15개의 그랑프리 우승자와 재규어 F1 레이서인 마크 웨버의 순위를 예상, 결과와 일치하는 응모자에게 주어진다. 개별 그랑프리 참가자는 3회 이상 참가 시 최종 레이스에 자동 응모되며, 포인트의 개인별 누적 평균에 따라 최고점을 얻은 참가자가 일본 그랑프리 관람의 행운을 차지하게 된다.
F1 레이스에 참가하는 재규어 레이싱팀 후원 및 재규어 마니아 확대를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우승자보다 재규어 레이싱팀의 순위를 정확히 맞추는 데 초점을 둔 게 특징이다. 세계적 자동차 축제인 F1 레이스를 반복참여가 가능한 온라인의 특성과 맞물려 독특하게 활용한 ‘F1 마케팅’의 일환인 셈.
재규어코리아의 손창규 대표는 "F1은 단순한 자동차 경주가 아닌 재규어를 비롯한 세계 유수 자동차회사들의 선진 기술 시험장"이라며 "F1 레이스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열기를 북돋우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재규어 F1 레이싱팀
1922년 설립된 재규어는 수십년간 모터스포츠에 많은 발자취를 남겼다. 재규어는 2002년부터 F1 레이스에 참가, 최첨단 자동차 기술을 응용하고 실험하며 기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현재 마크 웨버, 크라스티앙 클라인이 레이서로 활동하고 있다.
▲마크 웨버(1976년 생)
*국적 : 호주
*경력 : 2002년 호주 그랑프리 F1 데뷔
2002년 오토스포츠, F1 매거진 선정 ‘올해의 루키’
F1 신인상 수상
2003년 재규어 레이싱팀 계약
2003년 F1 챔피언쉽 10위(19점)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