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의 주말과 휴일에 \'새봄맞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행사는 전국 대형 할인마트, 아파트, 공원 등 전국 66개 장소에서 현대차 AS부문 정비기능장 150여명이 고객차의 엔진, 변속기, 조향기, 점화장치, 전자장치 등에 대한 점검과 간단한 소모품 교환을 무상으로 해주는 것. 또 수리가 필요한 차는 직영 정비사업소나 인근 정비협력업체로 유도하게 된다.

지역별 서비스 일정 및 장소는 현대(080-600-60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를 통해 알 수 있다.

현대는 미국 JD파워로부터 2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하고 경기침체 속에서도 현대차를 구매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향후 무상점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기호 기자(kh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