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협회 홈페이지(www.kaida.co.kr)의 디자인과 내용을 보강하고 29일 새롭게 오픈했다.

새 홈페이지는 관련 업계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수입차관련 각종 자료 제공처의 역할을 충실히 해 온 기존 홈페이지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자료회원제를 운영하고 각종 검색시스템을 강화했으며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했다.

자료회원제는 협회가 일정 가입비와 연회비를 받고 소정의 가입신청을 한 유저에게 수입차관련 각종 통계자료 및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것. 자료내용은 수입차 신규등록 통계자료, 관련 리서치, 보고서 등이다. 특히 신규등록 통계자료에는 월별, 배기량별, 가격별, 지역별, 연령별, 남녀별, 총 등록대수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일부 통계의 경우 월 단위뿐 아니라 일 단위 검색까지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새 홈페이지는 브랜드별 모델, 가격, 전시장 및 애프터서비스 검색기능을 강화, 일반 유저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또 일반 기관이 갖는 딱딱한 디자인에서 탈피해 계절변화를 갖는 홈페이지로 개편됐다.

윤대성 협회 전무는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보다 풍부한 자료를 제공하게 됐다"며 "온라인을 통한 수입차관련 각종 정보제공처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