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와 현대하이스코 임직원 360여명이 대대적인 헌혈에 나섰다.
두 회사는 임직원들이 30일 계동 사옥에서 심각한 혈액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일반인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헌혈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현대모비스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나눔의 기쁨\' 캠페인의 하나로 준비됐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내 인트라넷에 헌혈안내 및 주의사항 등의 자료를 올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혈병환우회와 백혈병소아암협회 그리고 혈액이 필요한 곳에 헌혈증을 기증할 수 있도록 ‘헌혈증 자율 기증함’을 비치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아름다운 재단’과 조인식을 맺고 사우들이 기부한 급여 우수리를 모아 매년 1억원 정도의 ‘모비스 기금’을 조성,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 본부별로는 정기적으로 불우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의 기쁨’이라는 전사적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오종훈 기자(ojh@autotimes.co.kr)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