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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한성자동차, 림춘셍 부회장 선임

2004-04-01 15:11:29 조회수 525ㅣ댓글 0

포르쉐의 국내 공식 수입·판매사인 한성자동차는 림춘셍(56)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림 신임 부회장은 지난해 4월30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취임했으며 국내 포르쉐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싱가포르 출신으로 오랫동안 일본, 유럽 자동차업계에서 일해 왔으며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에서 BMW, 벤츠, 포르쉐 등의 사업을 담당해 온 자동차업계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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