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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이 차가 라세티 왜건!


GM대우가 뉴라세티를 내놓은 데 이어 오는 하반기에 스테이션 왜건을 선보인다.

GM대우는 지난 3월 가진 뉴라세티 발표회 때 스테이션 왜건의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뉴라세티 스테이션 왜건은 뉴라세티의 유럽시장 확대 전략에 따라 개발된 모델로 1.8ℓ와 2.0ℓ 엔진을 얹을 예정이다. 국내에선 1.5ℓ급 차종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션 왜건은 과거에 기아 크레도스 파크타운, 대우 누비라 스패건, 현대 아반떼 투어링 등이 있었으나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GM대우는 국내 소비자들이 점차 실용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짐에 따라 스테이션 왜건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GM대우 앨런 베이티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스테이션 왜건뿐 아니라 국내에선 해치백의 인기도 좋지 않으나 라노스와 칼로스 등 소형차부문은 해치백 판매비중이 50%를 넘고 있다"며 "이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가 점차 실용성쪽으로 기울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권용주 기자(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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