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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캐딜락 기술의 정수 담긴 SRX 출시


GM코리아(지사장 김근탁, www.gmautoworld.co.kr)는 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캐딜락 SRX 발표회를 가졌다.

GM은 SRX가 차세대 럭셔리 SUV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세단과 SUV의 장점을 고루 담은 크로스오버 타입으로, GM이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럭셔리 SUV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SRX는 최근의 CTS, 에스컬레이드 등에서 볼 수 있는 선이 강한 디자인을 채택, 캐딜락의 혈통과 전통에 고도의 기능을 첨가한 디자인이 특징인다. 또 첨단 편의시설과 성능이 어우러져 캐딜락 르네상스의 부활을 예고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SRX는 V8 4.6ℓ 노스스타 VVT(배리어블 밸브 타이밍) 엔진을 장착한 SRX는 최고출력 315마력, 최대토크 42.7kg·m를 뿜어낸다. 상시 4륜구동으로 동력을 앞뒤 바퀴에 정확히 50대 50으로 배분, 항상 충분한 힘과 안전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이 차는 1열부터 2열까지 이어지는 동급 최대의 ‘울트라뷰 문루프’를 동급 중 처음 적용, 오픈카같은 분위기를 낸다. 전자동 접이식 3열 좌석으로 7명까지 탈 수 있으며 2, 3열의 좌석 높이를 1열보다 높게 설계한 파노라믹 뷰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동급 최초로 장착된 전자식 쇼크업소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핸들링과 차체의 제어력을 높였다.

SRX는 올 2월 미국 자동차전문지 카앤드라이버로부터 베스트 럭셔리 SUV에 선정됐다. 또 지난 12월 미국고속도로안전협회(IISH)가 실시한 운전석 충돌시험결과 최고등급을 받았다.

SRX의 판매가격은 8,680만원이다.

*상세 자료 자료실에 있음.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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