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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모터쇼-GM,일본시장 공략 공격적으로


동경모터쇼-GM,일본시장 공략 공격적으로

10월 22일 어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제37회 동경모터쇼가 막을 올렸다. GM의 프레스 브리핑에는 회장겸 CEO 릭 왜고너를 필두로 CFO 존 디바인, 아시아태평양 그룹 부사장 프리츠 핸더슨, 그리고 제휴사인 스즈키와 후지중공업의 사장단이 대거 참석했다. 공식 연설은 부사장 겸 제품개발 책임자인 밥 루츠가 했다.
그는 연설을 통해 앞으로 일본시장 공략을 아주 적극적으로 할 것임을 피력했다. 그에 따르면 GM 재팬은 현재 부진에서 회복되어 앞으로 9개월에 걸쳐 모두 7개의 모델을 일본시장에 새롭게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거기에는 오펠과 사브 모델들도 포함된다.
GM차로서는 신세대 모델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캐딜락 CTS를 필두로 SUV SRX, 그리고 호화 스포츠 로드스터 XLR도 이번 쇼를 통해 공식 데뷔해 조만간 일본시장에 진출할 것임을 알렸다.
더욱 의욕적인 것인 시보레로 스즈키의 판매망을 이용해 트레일 블레이저와 크루즈에 더해 새로 두 개의 신 모델을 투입한다. 이 두 개는 일본은 물론이고 미국시장에서 전혀 새로운 얼굴로 GM대우가 만든 것이다. 소형 모델은 옵트라(Optra:라세티), 중형은 에피카(Epica:메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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