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대 메이커 9월 생산 급증
토요타와 닛산 등을 비롯한 일본 주요 메이커들의 9월 전 세계 생산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외 생산은 월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미쓰비시의 생산량은 줄었다.
일본 최대 메이커인 토요타는 전 세계 생산량이 8.8% 증가한 538,541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일본 내의 생산량은 0.4% 증가했으며 해외 생산량이 22% 증가한 234,0153대에 달했다. 토요타는 이는 월간 사상 최대의 기록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토요타의 월산 최대 기록은 지난 6월로 227,136대.
토요타의 대변인 케이코 사토는 미국과 카나다, 영국, 프랑스 등 거의 모든 지역에서 생산이 증가되었으며 판매는 타이완과 태국에서 생산되는 비오스(Vios) 같은 모델에서 비약적인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닛산의 글로벌 생산량은 15.5% 증가한 282,822대. 일본 내에서의 생산량은 8.1% 늘었으며 해외 생산은 23.8% 증가한 142,917대로 역시 월간 사상 최대 기록이다. 미국에서 닛산은 1년 전에 비해 54,684대로 1년 전에 비해 55.7% 늘어 사상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토요타와 닛산을 비롯한 네 개의 메이커들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에서의 수요 증가로 사상 최대의 생산을 기록했다.
혼다의 글로벌 생산은 3.4% 증가한 262,824대. 해외 생산이 19.7% 증가해 일본 내에서의 14.1% 감소를 상쇄했다. 마쓰다의 글로벌 생산은 7.2% 증가한 98,156대. 해외 생산은 26.5% 증가했으며 일본 내에서는 2.9% 늘었다.
한편 미쓰비스의 글로벌 생산은 8.7% 줄어든 142,385대. 일본에서는 4.7% 늘었으나 해외 생산이 20.5%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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