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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형 미국내 판매 모델 연비 베스트/워스트 5


2004년형 미국내 판매 모델 연비 베스트/워스트 5

연비 베스트(Best) 5
중형 승용차 : 토요타 프리우스 59/51
중형 왜건 : 포드 포커스 26/33
SUV : 토요타 RAV4 2WD 24/30
미니밴 : 크라이슬러 보이저/타운&컨트리/닷지 카라반 20/26
픽업 : 포드 레인저 2WD 24/29
마쓰다 B2300 2WD 24/29

연비 워스트(Worst) 5
중형 승용차 : 벤틀리 아나지 10mpg 시내/14mpg 고속도로
중형 왜건 : 메르세데스 벤츠 E500 16/22
SUV: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레인지로버 12/16
미니밴 : 기아 세도나 16/22
픽업 : 포드 F-150 4WD 12/16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가 최근 발표한 미국 내에서 판매중인 2004년형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연비 조사에서 승용차 부문에서는 여전히 일본차가 미국차를 압도하고 있으나 경트럭 부문에서는 미국차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타와 닛산, 혼다는 여전히 승용차의 연비측면에서는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형 모델 베스트 10 중 8개가 일본산 승용차였으며 가장 좋은 것은 혼다의 인사이트 하이브리드 였다.
등급별 분류에서는 미국산 모델로는 시보레 말리부 Maxx 가 대형차 카테고리에서, 포드 포커스 스테이션 왜건이 중형 왜건에서 톱을 차지했을 뿐이다.
하지만 트럭과 대형 SUV부문에서는 일본 메이커들이 미국차에 비해 비슷하거나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 레인저와 크라이슬러 타운&컨트리 등 디트로이트산 자동차들이 픽업과 미니밴, 카고밴, 승용밴 카테고리에서 톱을 차지했다. 하지만 포드 뉴 F150 4WD 픽업은 워스트5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에서는 승용차에 있어서 수입 브랜드와 미국차의 차이가 뚜렷했지만 트럭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의 연비 차이는 5-6mpg 가량인데 반해 트럭의 차이는 1-2mpg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EPA관계자는 일본 메이커들이 하이브리드 파워 시스템을 채용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하이브리드카인 혼다 인사이트의 연비는 66mpg, 토요타 프리우스는 59mpg였다.
또한 하이브리드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매년 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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