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국립암센터에 암연구기금 3천만원 전달
-‘제3회 렉서스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사회공헌기금 기탁
- 국립암센터 토요타 암연구기금 총 누계 8천 1백여만원 조성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오기소 이치로)는 6일 국립암센터에 토요타 암연구기금으로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달 29일 제주 레이크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렉서스 고객들을 초청하여 개최됐던 ‘제3회 렉서스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개최 3년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토요타는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참가 고객들의 자선기금과 자사 출연분을 포함 총 4천만원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조성했다. 이 기금 중 3천만원은 국립암센터 토요타 암연구기금으로 전달됐으며, 1천만원은 제주도 태풍 매미 피해복구 성금으로 기탁됐다. 토요타 암연구기금은 국립암센터 박재갑 원장에게 직접 전달됐다.
렉서스 자선골프대회는 매해 가을을 맞아 렉서스 고객들이 함께하는 고객 만족 및 사회공헌 행사로 올해가 그 세 번째다. 이날 행사는 총 300여명의 렉서스 고객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전 8시 30분 전홀 동시 출발로 시작되어 오후 3시 시상식 및 자선기금 전달식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홀인원 상품으로 렉서스 IS200이 제공되어 관심을 모았으나, 아쉽게도 이날 행사에 홀인원은 나오지 않았다.
한편, 렉서스 자선골프대회는 그 규모를 매해 확대하고 있으나, 사회적 책임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고객들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가 의사를 밝히고 있어 인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오기소 이치로 사장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가 ‘암’인 현 상황에서,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적극적인 암 퇴치 연구를 위해 한국토요타가 동참하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렉서스 고객분들과 사회에 대한 관심과 책임의식을 함께한다는 것이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
사진 1)) 한국토요타 박 건우 회장(사진 왼쪽)이 토요타 암연구기금 3천만원을 국립암센터 박재갑 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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