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폭스바겐 신개념 크로스오버 Sfero 개발-사진


폭스바겐 신개념 크로스오버 Sfero 개발 중

파사트와 패이튼의 갭을 메꾸기 위해 폭스바겐이 프론트 엔진 리어 휠 드라이브의 크로스오버 비클을 개발하고 있다. 2005년에 컨셉트카로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실제 양산 버전은 2007년 경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차 명 Sfero 는 2003년 6월 폭스바겐에 의해 등록이 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Sfero는 왜건과 SUV 의 성격을 갖춘 크로스오버라고 한다. 하지만 AWD시스템은 설정되지 않는다고.
개발비용의 저감을 위해 VW의 CEO 베른트 피셰츠리더와 페라리의 사장 루카 디 몬테체몰로(Luca di Montezemolo)가 독특한 기술 이전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세라티가 콰트로 포르테 세단의 섀시를 VW Sfero의 베이스로 제공하고 폭스바겐은 투아레그의 4×4 섀시를 마세라티 쿠방 SUV에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거래는 양쪽 모두에게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것이다. 투아레그의 4×4 섀시는 현재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콰트로포르테의 트랜스액슬 섀시는 뛰어난 중량 밸런스를 자랑해 Sfero의 핸들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마세라티 섀시의 또 다른 장점은 아우디 V8과의 매치다. 차세대 파사트에 적용하기에는 너무 크지만 Sfero에는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고출력은 450마력까지.
액티브 스티어링 시스템, 와이드 트랙과 롱 휠베이스(11.42인치), 전동 리어 도어, 에어 서스펜션, LED 테일램프, 어댑티브 브레이크등 등이 채용된다. 몇인승이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