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메이커들 “2012 CO2 저감목표 달성 어려워”
EU 지역 CO2 평균 배출량
1999 174g/km
2000 169g/km
2001 164g/km
2002 165g/km
ACEA CO2 저감 목표
2008 140g/km
2012 120g/km
유럽의 자동차메이커들이 10년 내에 CO₂배출량을 대폭 저감하고자 스스로 정했던 목료를 달성할 수 없을 것 같다.
1998년 유럽자동차제조자협회 ACEA는 2008년까지 CO₂의 배출량을 1995년보다 15% 줄어든 킬로미터당 140kg으로 저검하자고 서약했었다. 그리고 2012년까지의 목표는 120kg/m였다.
ACEA다 다음 달 발표할 2002년 배출가스량은 2001년의 164KG/M보다 약간 높은 165KG/M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회사들은 소비자들이 SUV와 같은 기름을 많이 먹는 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결과라고 밝히고 있다. 자동차는 더 무거워지고 안전 규정을 클리어하기 위해 채용한 더 많은 장비로 인해 연료효율이 나빠지고 있다는 것이다.
ACES 회장 르노의 CEO 루이 슈바이처는 140kg/m는 현실적으로 달성이 쉽지 않고 2012년 목표로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주장했다.
슈바이처는 1990년대 후반 이래 기대 이상의 디젤차 수요의 폭증으로 인해 유럽 메이커들은 CO₂저감이 쉬울 것이라고 계산했었다고 밝혔다. 디젤차가 가솔린차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더 적기 때문이다.
디젤 기술에 있어 세계를 리드하고 있는 PSA푸조 시트로엥은 2008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메이커로 알려져 있다.
다른 메이커들은 아시아 브랜드들과으 격심한 경쟁 속에서 배출가스 저감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너무 많은 비용이 든다고 주장하고 있다.
슈바이처는 업계의 고민을 EU 환경위원회감독관인 마고트 월스트룀(Margot Wallstroem)에게 11월 25일 브뤼셀에서 있을 회의에서 전달할 계획이다.
EU 관계자는 CO₂배출가스의 저감을 역행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제조사들에 대한 제재를 제시했고 EU는 각국 정부에 청정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세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장려책을 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이산화탄소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자동차로부터의 CO₂배출가스를 저감하는 것은 1997년 교토환경협정에서 결정된 약속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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