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2003 대한민국경영품질 최우수상」 수상!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 경영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 높은 평가받아

현대모비스가 「2003 대한민국 경영품질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 代表理事:朴正仁)는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 우수한 경영품질 활동을 펼친 기업에게 수여하는 「2003 대한민국 경영품질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이 날 밝혔다.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진 「대한민국 경영품질 대상」은 기업들이 펼치고 있는 경영품질 향상을 위한 품질철학·전략·인프라구축 등의 활동 성과를 심사해, 시장을 선도한 기업의 공로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것으로, 현대모비스는 가장 효과적인 경영품질활동을 펼친 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시상 기업 선정을 위해, 학계 및 산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기업의 ▲경영품질전략, ▲자원관리, ▲경영품질프로세스, ▲정보의 공유와 활용, ▲경영성과 등에 관해 한 달여 동안 엄밀하고 공정하게 심사했다. 현대모비스는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국제적인 품질경영시스템 구축·임직원들의 품질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품질대학 운영·내부품질감사와 협력업체 평가 등 품질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전사적으로 품질인프라를 구축한 점이 인정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최고 최상의 품질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MOST-Q 2005'라는 슬로건 아래, 사장 직속으로 품질본부를 신설하고, 전사적으로 독자적인 품질경영 체제 구축을 통한 시스템 인증에 힘써 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에어백시스템·운전석모듈분야에서 국제 품질보증체제인 ISO/TS16949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에도 섀시모듈 분야에서 ISO/TS16949와 AS부품분야에서 ISO9001 국제 품질인증을 각각 획득했다.

특히,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 2월까지 10개월 동안, 박정인 회장을 비롯한 2천여명의 전 관리직 임직원들이 1기 품질대학을 수료했으며, 주요 협력업체의 대표와 개발담당·품질담당 부문장들도 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품질교육을 받게하는 등 총체적인 품질경영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또 1기 품질대학을 이수한 전 관리직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내년 초까지 제 2기 품질대학 심화과정을 개설, 보다 전문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등 전사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품질본부 장재진 이사는 "이번 수상은 올해 경영방침의 하나였던 품질경영을 착실하게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품질 향상 노력을 전개해 세계 최고의 첨단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