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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미국시장 마케팅 공세 강화


현대車,미국시장 마케팅 공세 강화

-XG 리런칭(Re-Launching)을 통한 광고 및 프로모션 강화
-고급브랜드로서의 이미지 소비자들에게 각인
-내수 불황 타개를 위한 해외 수출 마케팅 강화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통한 판매 효과 극대화

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는 최근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부진을 보이고 있는 국내판매 돌파구를 해외에서 찾고자 주력 수출 시장인 미국에서의 대대적인 마케팅 및 판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컨슈머리포트, 오토모빌(Automobile)誌, 보스턴글로브(Boston Globe)등 미국 유수 언론의 호평에 힘입어 현대차의 미국시장에서의 플래그쉽카(Flagship Car)라 할 수 있는 XG의 판매 증대를 위해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한달 동안 집중적으로 TV 및 신문 매체를 통한 미디어광고 및 각종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판매 증대는 물론 인지도 향상을 통한 고급차 메이커로서 변신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2005년 알라바마공장의 양산을 앞두고 사전 우호 분위기 조성 및 미국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현대차가 최근 자체적으로 실시한 인지도 조사에서 XG는 쏘나타, 싼타페, 엘란트라에 비해 인지도가 예상보다 미흡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현대차 구매를 위해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중 상당수가 현대가 XG와 같은 고급차종을 판매하고 있는 사실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달라는 딜러들의 건의에 따라 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구체적인 실시안으로는 주요 도시 15개지역의 40 ~ 50대 이상의 고객을 주 타켓층으로 설정하고 미 전국방송 및 지역방송의 프라임 시간대에 제품광고를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넷의 주요 자동차관련사이트 및 주요 포털사이트에 검색 광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우수고객 10만명을 대상으로 XG 구매시 기존의 인센티브외에 추가로 U$1,000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요도시 대형쇼핑몰 76개에 XG 차량을 직접 전시하고 전담 인원을 배치하여 고객 상담 및 판촉활동을 아울러 벌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XG를 위한 광고를 평소보다 3배로 대폭 늘려 한달간 집중적으로 투입 미국 소비자들에게 고급브랜드로서의 현대차 이미지를 확고히 각인시킬 예정이다.

미국의 최근의 경기회복세와 함께 내년에도 현대차는 “기존의 싼타페보다 약간 사이즈가 작은 Small SUV인 신차 JM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마케팅 및 판촉 활동을 통해 이번 XG 마케팅을 통해 형성된 고급이미지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브랜드 이미지 향상은 물론 시장점유율을 높여 2005년 알라바마공장의 생산 개시와 함께 진정한 글로벌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금년 10월말까지 총 337,862대를 판매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420,000대를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05년도 500,000대, 2010년도엔 1,000,000대의 판매목표를 세웠으며 이러한 계획을 달성키 위하여 고품질의 제품과, 다양한 신차출시, 적극적인 광고 및 마케팅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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